기후동행카드 종료 9만원 페이백 신청방법, 모두의카드 전환까지 총정리
매일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이라면 서울시 기후동행카드가 곧 종료된다는 소식에 요금 계획을 다시 세워야 하는 상황일 것이다. 얼마 전 필자도 세 달째 충전해서 쓰던 기후동행카드의 종료 안내를 받고 나서야 페이백 신청과 카드 전환을 서둘러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 글에서는 기후동행카드 종료 일정, 최대 9만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는 페이백 신청 방법, 그리고 이후 사용할 모두의카드(K패스) 전환 절차까지 한 번에 정리했다. 매달 교통비 지출이 아까웠던 직장인이라면 끝까지 확인해두는 것이 좋다.
기후동행카드 종료, 언제까지 사용할 수 있나
서울시가 운영해온 기후동행카드는 한 달치 요금을 미리 충전해 두고 그 범위 안에서 대중교통을 자유롭게 이용하는 정액권 방식(정해진 금액을 먼저 결제하고 기간 내 무제한으로 이용하는 구조)이었다. 하지만 이 30일 정기권은 순차적으로 운영이 종료될 예정이며, 선불형과 후불형의 종료 시점이 서로 다르게 적용된다는 점을 미리 알아두어야 한다. 반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1·2·3·5·7일 단기권은 이번 종료 대상에서 제외되어 계속 운영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선불 기후동행카드 30일권 : 7월 31일까지 충전 가능 (마지막 충전분은 8월 29일까지 사용 가능)
- 후불 기후동행카드 : 8월 31일 사용분까지 정상 이용 가능
- 관광객용 단기권(1·2·3·5·7일) : 종료 없이 계속 운영
기후동행카드 3만원 페이백, 신청 안 하면 소멸된다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 종료를 앞두고 4월부터 6월까지 30일권을 충전해 사용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달에 3만원씩 환급해주는 페이백을 진행하고 있다. 세 달을 모두 충전해 사용했다면 최대 9만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는데, 문제는 이 금액이 자동으로 지급되지 않고 반드시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신청 기간이 정해져 있는 만큼 기간 내 신청하지 않으면 환급 자체가 소멸될 수 있으므로, 아직 신청하지 않았다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
- 티머니 카드&페이(Tmoney 카드&페이) 홈페이지 접속
- 메뉴에서 '기후동행카드' 항목 선택
- 이용 개월 수 확인 후 '3만원 페이백 신청 및 관리' 메뉴에서 신청 완료
모두의카드(K패스)로 전환하는 방법
기후동행카드 충전이 종료된 이후에는 국토교통부가 운영하는 K패스의 모두의카드로 전환해 대중교통비를 아끼는 방법을 고려해볼 만하다. 모두의카드는 한시적으로 요금의 절반 수준 혜택이 적용되며, 수도권 일반 이용자 기준으로 한 달 3만원을 초과해 사용한 대중교통 요금은 초과분 전액을 환급받는 구조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액권을 미리 충전하는 기후동행카드와 달리, 모두의카드는 먼저 결제한 뒤 한 달 실적을 기준으로 환급액이 계산되는 방식이라는 점에서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
- 카드사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모두의카드 전용 카드(신용·체크·모바일) 신규 발급
- 카드 발급 후 K패스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회원가입 진행
- 발급받은 카드번호를 K패스에 등록 (미등록 시 실적 환급 불가하므로 반드시 확인)
기후동행카드 vs 모두의카드 한눈에 비교
| 구분 | 기후동행카드 | 모두의카드(K패스) |
| 이용 방식 | 정액 충전 후 무제한 이용 | 결제 후 실적 기준 환급 |
| 환급·혜택 방식 | 별도 페이백 신청 필요 | 자동 환급(별도 신청 불필요) |
| 적용 지역 | 서울 시내 대중교통 중심 | 전국 대중교통(K패스 가맹 지역) |
기후동행카드를 충전해 사용해온 직장인이라면 종료 일정에 맞춰 늦어도 8월 안에는 최대 9만원의 페이백을 놓치지 않고 신청해두는 것이 좋다. 이후에는 모두의카드로 미리 전환해 카드 등록까지 마쳐두면 공백 없이 절반 수준의 교통비 혜택을 이어갈 수 있다. 매달 고정적으로 나가는 교통비도 이렇게 제도를 꼼꼼히 챙기는 습관에 따라 체감 절약 폭이 크게 달라지는 만큼, 자산관리의 작은 시작으로 미리 챙겨두길 권한다.
자주 묻는 질문 (Q&A)
Q1. 기후동행카드는 정확히 언제까지 사용할 수 있나요?
A1. 선불형 30일권은 7월 31일까지 충전할 수 있고, 마지막 충전분은 8월 29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후불형은 8월 31일 사용분까지 기존 혜택이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Q2. 기후동행카드 페이백을 신청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A2. 신청 기간 내 직접 신청하지 않으면 3만원씩 지급되는 환급금을 받지 못하고 소멸될 수 있으므로, 신청 기간 안에 반드시 신청해야 한다.
Q3. 기존 기후동행카드를 그대로 모두의카드로 사용할 수 있나요?
A3. 기존 실물카드를 그대로 사용할 수는 없다. 모두의카드 전용 카드를 새로 발급받아 카드번호를 K패스에 등록해야 이용할 수 있다.
